사랑니 잇몸 부음, 사랑니 발치후 식사

사랑니의 어원은 구강 뒤쪽 구석에 나는 작은 어금니를 사랑니라고 하는데 다른 어금니가 다 난 뒤에 사랑할 시기의 나이대가 되는 주로 성년기에 새로 나는 치아를 말하는데 마치 첫사랑을 앓듯이 아프다고 해서 불리게 된 이름입니다.

 

사랑니 모두 가지고 있을 경우 위아래 턱 좌우로 한 개씩 총 4개가 자리 잡고 있지만 사람마다 개수가 조금씩 다르며 사랑니 1개 또는 4개 전부 시기와 증상도 각각 다르게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사랑니 잇몸 부음

평소에 청결하게 구강관리를 잘하면 문제가 없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치열의 안쪽 끝에 공간이 부족한 상태에서 비좁고 나와 관리가 어려워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부분에 사랑니는 바르게 올라오는 경우가 드믈고 잇몸이 사랑니를 덮고 있어서 잇몸 부음이 발생하게 되는 원인으로 치아와 잇몸사이에 음식물이 잘 낄 수밖에 없어서 잇몸이 붓고 염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사랑니 잇몸 부음에는 대체로 3가지 증상으로 구분할 수가 있는데 첫 번째는 사랑니가 잇몸을 뚫고 올라오는 맹출 증과 두 번째는 사랑니가 옆으로 누워 나오는 위치 이상 그리고 세 번째는 사랑니 주위의 치주질환 발생으로 구분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사랑니 잇몸 부음 증상도 초기에 구강 관리를 잘하면 때에 따라 통증도 약해지고 뽑지 않아도 될 정도로 좋은 효과를 만들 수는 있습니다.

 

적어도 아침저녁으로 식사 또는 음식물을 먹고서 양치질만 올바르게 잘하더라도 치아와 잇몸사이에 음식 이물질을 제거할 수가 있는데 특히 저녁 식후에 또는 취침하기 전까지 꼭 깨끗이 양치질 하는 생활습관이 제일 중요합니다.

 

점심 식사 후에는 물이나 껌으로 세정하는 기분으로 관리하시면 되겠지만 아침이나 저녁 식사 후에는 반드시 양치질도 중요하지만 그 이후로 새로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치아와 잇몸 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만약 사랑니 잇몸 부음 증상이 나타나면 임시방편으로 적당히 소금을 녹인 물로 가글가 글하시거나 증상이 있는 부근에 얼음찜질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사랑니 잇몸 부음 증상으로 통증과 함께 입 냄새도 심해지면서 식사조차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약국에서 파는 진통제로 해결하시면 안됩니다.

 

 

 

사랑니 발치후 식사

증상이 있던 사랑니를 뽑으면 잇몸 부음이 곧 가라앉는데 사랑니를 발치 후에는 덧나지 않도록 거즈를 2시간 정도 물고 있으며 출혈을 방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래턱에서 나오는 사랑니 발치는 출혈이 많지만 위턱에 나오는 사랑니 발치는 출혈이 적어 상대적으로 빠른 회복이 가능합니다.

 

사랑니 발치후 식사는 특별히 주의할 사항이 몇 가지 있는데 음식을 섭취할 때에는 빨대를 사용해서는 절대 안되며 상태에 따라 5분 정도에 냉찜질이 필요할 수도 있고 또 양치는 만 3일 이후부터 가능하니 발치 후 24시간 이내에는 가글도 자제하셔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침을 뱉는 행위도 음식을 섭취할 때처럼 빨대로 흡입할 때처럼 사랑니 발치 부위에 압력을 주어 지혈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혀로 자극하는 행위도 좋지 않습니다.

 

사랑니 발치후 식사는 약 3시간 뒤부터 가능하나 자극적이고 딱딱한 음식은 피하고 뜨겁지 않게 충분히 식힌 영양 높은 죽으로 섭취하고 평소에는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는 것이 좋은데 탄산음료, 술, 담배, 과도한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사랑니 잇몸 부음과 사랑니 발치후 식사에 관하여 알아보았는데 무엇보다 증상이 더 심해지기 전에 반드시 가까운 치과를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과 진료를 받는 것이 통증도 비용도 시간도 아끼는 가장 현명한 결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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